요리57 [콩나물 무침] 정말 쉬운 레시피로 반찬 따라하기 콩나물 무침 반찬 만들기 1 콩나물은 볼에 물을 받아두고 흔들어 씻어 콩껍질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콩에 물만주고 발아시켜 키운것이니 가닥가닥 까다롭게 씻지 않아도 됨] 2 냄비에 콩나물, 물2컵,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섞는다. [삶을 때 소금을 넣어야 간이 콩나물 속까지 밴다.] 3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김이 차오르면 4분간 삶은 후 체에 펼쳐 식힌다. [삶는 동안 뚜껑을 덮어야 콩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여기까지 한 다음 기본 콩나물무침과 매콤한 콩나물무침 2가지를 만들 수 있다. 콩나물 200g 기준으로 기본양념 통깨 1/2 큰술, 소금 2/3 작은술, 참기름 1 작은술 매콤한 양념 식초 1큰술, 통깨 1 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고춧가루 1 작은술, 다.. 2023. 2. 21. 연질 치즈, 집에서 만드는 방법! 집에서도 연질 치즈를 만들 수 있을까? 집에서 만드는 맥주처럼 수제 치즈 역시 조리 과정이 간단하거나 복잡해질 수 있다. 시중에는 집에서도 치즈를 만들 수 있는 세트 제품을 판매하는데 레시피와 함께 배양분(미리 만든 미생물 포자를 신중하게 측정해 포장한 봉지)이 들어 있다. 그러나 발효하지 않은 치즈는 특별한 도구나 배양분 샘플 심지어는 치즈에 주로 사용되는 효소인 레닛 없이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가장 먼저 우유를 응고 시켜야 한다. 우유 안에 들어 있는 미생물. 특히 락토바실리라는 균이 우유를 소화해 젖산을 만들어낸다. 그 결과 우유가 단단하게 굳는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카세인 단백질 대부분은 산에 민감하므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서로 달라붙는다. 균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을 첨가할 .. 2023. 2. 19. 가공 치즈 먹어도 되는 걸까? 가공 치즈는 피해야 할까? 가공 치즈는 천연 치즈와 비슷한 재료로 만든다. 하지만 원재료 자체와는 거리가 멀다. 1800년대 중반 미국 최초의 치즈 공장이 뉴욕에 들어서면서 맛이 밋밋한 체더 치즈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1916년에는 사업가 제임스 L. 크래프트가 잘게 자른 자투리 치즈를 활용해 처음으로 가공 치즈를 만들었다. 그는 자투리 치즈를 살균해 녹인 다음 구연산과 카세인 단백질로부터 칼슘을 분리하는 인산염이라는 물질을 섞어 커드를 응고시켰다. 오늘날 가공 치즈는 여러 치즈와 우유의 유청 단백질, 소금과 향신료 그리고 유화제(기름과 물이 섞이도록 만드는 물질)를 넣은 혼합물이다. 천연 먹거리를 선호한다면 가공 치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공장 밖에서 만든 치즈로는 햄버거 사이로 마그마.. 2023. 2. 18. 늘어나는 치즈는 왜 일까?? 왜 치즈에 따라 길게 늘어날까? 모든 치즈가 집어 올린 피자 조각 사이로 길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스틸톤과 체더 치즈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이 일품이지만 열을 가하면 기름진 덩어리로 변한다. 경질 치즈로 만들거나 숙성시키면 카세인 단백질이 서로 단단하게 뭉친다. 이 덩어리를 느슨하게 만들려면 80도의 열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방은 30~40도가 되면 액체화되어 아래로 뚝뚝 떨어진다. 덜 숙성된 치즈의 경우 단백질이 더 부드러워 훨씬 골고루 녹는다. 하지만 리코타와 같은 일부 연질 치즈는 전혀 녹지 않는다. 레니싱 아닌 산을 첨가한 응유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커드 단백질이 산에 노출되면 다시 풀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엉킨다. 길게 늘어나는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모차렐라와 같은 치즈가 길게 늘어.. 2023. 2. 17.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