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올바르게 데치는 방법
시금치는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맛이 없고, 비타민C와 엽산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데칠 때는 끓는 소금물에 넣어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1분 이내로 데쳐야 색이 선명해지고 영양 손실도 줄일 수 있다.
단단한 뿌리를 먼저 끓는 물에 담그고, 잎은 여리므로 살짝만 데친다.
시금치 나물 레시피
1 시금치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속에 있는 흙을 제거한다.
[흙이 많이 묻는 시금치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씻는다.]
2 시든 잎은 떼고 뿌리와 줄기 사이의 흙이 묻은 부분은 칼로 살살 긁어 손질한다.
3 포기가 큰 것은 뿌리 쪽에 十자로 칼집을 낸다.
4 끓는 소금물(물5컵 + 소금1큰술)에 시금치의 잎 부분을 잡고 뿌리 부분만 먼저 담가 15초 그리고 잎까지 모두 넣고 30초간 데친다.
5 채로 건져 찬물이 담긴 볼에 재빨리 넣고 손으로 흔들어가며 2~3번 헹군다.
[손으로 흔들면서 헹구면 뜨거운 열기가 빨리 빠져 선명한 색을 유지할 수 있다.]
6 손으로 물기를 꼭 짠 후 덩어리째 十자로 썬다.
[물기를 꼭 짜기 않으면 간이 싱거워 질 수 있다.]
7 큰 볼이 원하는 양념을 선택해 골고루 섞은 후 시금치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기본 양념
통깨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초고추장 양념
다진파 1큰술, 고추장 2큰술, 통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된장 양념
다진 파 1큰술, 된장 1큰술, 통깨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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