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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vs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by 똑똑한똑똑이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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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생으로 먹는 것이 더 좋을까?

 

조리한 채소는 본질적으로 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요리 과정은 영양소에 여러 복잡한 영향을 미친다.

일부 음식은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파괴되는 반면

다른 음식은 오히려 몸에 좋은 성분이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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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요리하면 항산화 물질인 리코팬이 더 많아지고,

익힌 당근은 몸속에 더 많은 베타카로틴을 전달한다.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브로콜리

항암물질을 만들어내는 효소인 미로시나아제는 열에 노출되면 파괴된다.

 

물냉이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열은 중요한 효소인 미로시나아제를 파괴한다.

 

마늘

열을 가하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소인 알리신의 양이 줄어든다.

 

양파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항암 작용을 하는 유황 화합물이 풍부하다.

 

붉은 고추

열에 민감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당근

당근을 요리하면 심장에 좋은 카로티노이드가 훨씬 많아진다.

 

시금치

가볍게 익히면 시금치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철분이 더 잘 흡수된다.

 

양배추

찌거나 가볍게 데친 양배추에는 카로티노이드가 더 풍부하다.

 

토마토

익힌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 함유량이 더 많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의 항암물질인 페룰산은 익혔을 때 더 잘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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