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가 싹 풀리는 얼큰한 라면 '해장 라면'
재료
라면 1개
대파 30g
한국식매운소스 18g
참기름 6g
물 550ml
1 대파를 0.3 두께로 송송 썬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불에 올려 건더기 스프, 분말 스프를 넣고 끓인다.
3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면을 넣는다.
4 한국식매운소스를 넣고 집게를 이용해 면과 소스를 잘 섞는다.
5 면이 풀어지면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면이 익으면 집게를 이용해 면을 건져서 그릇 중앙에 담는다.
7 면을 건져내고 남은 국물에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8 그릇에 담긴 면을 들어 올려 대파 넣은 국물을 부어서 환성한다.
*대파가 남으면 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려도 좋다.
*면을 들어 올린 후 국물을 부으면 면의 꼬들꼬들 힘도 살리고 보기에도 이쁘게 담을 수 있다.
*참고로 빽선생님께서는 진*면을 사용하시더라구요*
한국식매운소스
재료
[국물용 멸치 35g, 황설탕 1/3큰술, 청양고추 100g, 꽃소금 1큰술, 간마늘 1큰술, 물 180ml, 국간장 2큰술]
1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2 청양고추는 꼭지를 떼고 길게 반으로 자른다.
3 넓은 팬을 불에 올려 달군 후 식용유 없이 멸치를 넣고 볶는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멸치일수록 비린 맛이 강한데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볶아서 사용하면 비린 맛을 줄일 수 있다.
4 멸치가 볶아지면 팬에 물을 붓고 강불에서 끓인다.
5 국물이 끓어오르면 청양고추를 넣는다.
6 국간장, 간 마늘, 꽃소금, 황설탕을 넣고 가볍게 저어주며 약 1~2분간 끓인다.
7 불을 끄고 그릇에 옮겨 담아 넓게 펴서 식힌다.
8 재료가 충분히 식으면 믹서에 넣고 청양고추가 거칠게 느껴질 정도로 갈아서 한국식 매운소스를 완성한다.
9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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