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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달걀의 모든 것] 날달걀 먹어도 되는 걸까??

by 똑똑한똑똑이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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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로 요리하는 레시피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달걀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섭취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살모넬라균


달걀은 오염된 대변으로부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다.
하지만 껍데기에 보호막이 있어 깨지지 않는다면 내용물은 안전하다.
이제는 엄격한 규제 덕분에 감염된 알을 찾아보기 힘들다.


유럽에서는 닭을 예방접종하고 미국에서는 때에 따라 달걀에 미네랄 기름을 뿌린다.
많은 나라에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달걀에 등급을 매긴다.
요리 과정에서 세균은 모두 죽는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날달걀을 먹어도 안전하지만 나라에 따라 음식과 관련한 안전 기준이 다르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식중독 증상을 금방 극복할 수 있지만 면연력이 약한 어린이 및 노인, 임산부이거나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셀모넬라균 감영이 치면적인 결과로 이러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을 없애기 위해 열을 짧게 가하는 것을 저온살균이라고 하는데 날달걀 대신 저온살균 한 알을 파는 곳도 있다.
저온살균 한 달걀은 맛이 덜하다.

 


탈모를 부르는 날달걀?
날달걀의 지속적인 섭취는 탈모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날달걀 흰자에 있는 아비딘이라는 성분때문이다.
흰자의 아비딘이 노른자에 있는 비오틴과 결합할 경우 비오틴 결핍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비오틴은 두피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날달걀의 지속적인 섭취로 결핍된다면 탈모에 노출 될 수 있다.

달걀의 보호막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대변에 노출된 달걀껍데기에서 발견된다.
몸에 헤러운 균이 달걀의 중심부까지 들어오기도 한다.
하지만 껍데기에는 벌레를 막는 보호막이 있어 껍데기가 깨지지 않는 한 내용물은 안전하다.
껍데기에 아주 작은 틈새가 난 달걀은 폐기해야 한다.

 

노래를 부르기전 날달걀?
노래하기 전에 날달걀을 먹는 장면들은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이것은 끈끈한 촉감이 목으로 넘어 갈때 목이 코팅되는 느낌을 받아 목소리가 좋아진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는 검증된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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