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치즈1 블루 치즈의 곰팡이는 정말 먹어도 되는 걸까?? 블루 치즈의 곰팡이는 정말 먹어도 되는 걸까? 진화를 통해 인간은 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다. 균이 몸에 해롭다는 비난은 근거 없는 주장이다. 오히려 균은 건강에 좋다. 옛날에는 치즈 겉면을 보면 어떤 균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살균 처리한 우유로 치즈를 만들기 때문에 천연 미생물이 완전히 사라진다. 살아남은 곰팡이 중에서 페니실린 곰팡이가 가장 많이 쓰니는데 맛이 강한 치즈의 푸른색 무늬를 만드는 이 곰팡이는 먹어도 괜찮다. 가장 오래된 블루 치즈 중 하나인 로크포르 치즈는 페니실리움 로크포르티 곰팡이 때문에 녹색을 띤 푸른 무늬를 가지고 있다. 스틸톤과 데니시 블루 치즈에도 같은 곰팡이 균이 들어 있다. 고르곤졸라를 포함한 여러 프랑스 치즈는 페니실리움 글라우쿰이.. 2023.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