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4일에 열린 콜롬비아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보셨나요?
이번 경기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데뷔전이었는데요.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였습니다.
한국은 전반에 손흥민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초반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호르헤 카라스칼에게 연속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 후에도 공격적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기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한국이 우위를 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적극적인 몸싸움과 전방 압박으로 콜롬비아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특히, 김민재는 빠른 주력과 드리블로 수비 커버와 공격 전환에 활약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FIFA 랭킹 17위로 한국보다 높은 강호였습니다.
그런 상대를 상대로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4승 3무 1패로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의 주인공은 당연히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전방을 누비며 팀의 득점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첫 골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로 넣었고, 두 번째 골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꿰뚫었습니다.
이날 A매치에서 36, 37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개인 득점 순위에서 차범근 전 감독과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에 이어 3위로 올라섰습니다.
콜롬비아를 상대로는 최근 3경기 연속골(5골)을 터뜨리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첫발을 뗀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0-0 무승부)에서 맞붙었던 우루과이와는 넉 달 만에 재격돌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4일 콜롬비아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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